컨슈머타임스=김하은 기자 | KB국민카드가 28일 연령에 따라 혜택이 달라지는 'KB 틴업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KB 틴업 체크카드는 금융거래를 시작하는 미성년 고객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연령과 소비패턴에 맞춘 혜택을 제공하는 성장형 체크카드 상품이다.
만 12세부터 15세까지는 전월실적이 없어도 공통할인이 제공되며, 만 16세부터 18세까지는 전월실적을 10만원 이상 달성하면 공통할인과 놀이할인 혜택 제공된다. 만 19세 이상은 전월실적 20만원 이상 시 공통할인은 물론 놀이할인과 외식할인이 각각 적용된다.
고객은 기본형 또는 캐릭터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캐릭터형은 SAMG엔터의 인기 IP '캐치! 티니핑' 시즌5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과 협업한 티니핑 캐릭터 디자인이 랜덤하게 적용된다. 특히 6월 말까지 캐릭터형 카드를 신청하면 황금 하츄핑 디자인 카드(300매)가 랜덤하게 발급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연령대별 맞춤형 혜택과 인기 캐릭터 디자인, 랜덤 발급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더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성장하는 고객에게 맞춰 상품 혜택 또한 진화되는 이번 상품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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