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 문학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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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 문학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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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박경섭) 수정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송하나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보물 같은 일상, 괜찮은 志(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박경섭) 수정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송하나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보물 같은 일상, 괜찮은 志(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박경섭, 이하 공사) 수정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송하나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보물 같은 일상, 괜찮은 志(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학적 글쓰기에서 나아가 삶 속 감정, 기억, 풍경을 발견하고 표현해 보는 인문학적 여정으로 구성됐다.

'보물을 찾아랏!'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형 인문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그림책 작가이자 예술 기획자로 활동 중인 송하나 작가가 올해 수정도서관 문학상주작가로 위촉됐으며 '보물 같은 일상'을 주제로 창작과 소통 중심의 문학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6월 11일부터 시작되는 1단계 '삶 속 아름다운 인문학'을 비롯해 △어린이 그림책 작가교실 △문학큐레이터 △청소년 멘토 특강 △작가와의 만남 'Open Studio' △북큐레이션 △가족 참여 프로젝트 △생태·환경 동화작가와의 만남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는 참가자들의 창작 결과물과 기록을 담은 문학 전시가 열린다. 그림에세이, 드로잉, 문집 등을 전시하며 시민이 함께 만든 '보물 지도'도 공개된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 관계자는 "문학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가장 아름다운 보물창고"라며 "도서관이 문학이 스며드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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