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상반기 '전사 안전관리자 워크숍' 시행…"자율적 안전문화 확산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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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상반기 '전사 안전관리자 워크숍' 시행…"자율적 안전문화 확산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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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안전분야 정부평가 대비와 안전관리자 전문성 및 실무역량 강화로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 유도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22일부터 양일간 한전KDN 대전충청지역본부 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전사 안전관리자 워크숍'을 시행했다.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22일부터 양일간 한전KDN 대전충청지역본부 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전사 안전관리자 워크숍'을 시행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22일부터 양일간 한전KDN 대전충청지역본부 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전사 안전관리자 워크숍'을 시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 심사에서 공공기관 중 최고 등급(2등급)을 획득한 안전관리자의 노고에 대해 치하하고 안전 전문성·실무역량 강화와 현장 중심의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개최했다.

한전KDN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 워크숍 시행으로 시의성을 반영한 안전 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별 현안 및 실질적인 개선 활동에 대해 현장 안전관리자의 의견을 듣고 개선하는 안전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워크숍은 본사 및 사업소 안전관리자를 포함한 30여명이 참석해 △2024년 안전활동 수준평가 및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 결과 공유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안전환경 조성 방안 △안전 전문가 특강 △안전활동 개선 방향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사업소 안전관리 순시 중 워크숍장에 참석한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현장의 작은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적극적인 안전사고 대비가 안전 경영의 출발"이라고 강조하며 "자칫 소홀하기 쉬운 기본적인 안전 수칙에 대한 철저한 준수와 끊임없는 안전 조직의 개선을 위한 노력,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하고 안전 등급 향상을 위한 전사적 참여와 실천"을 당부했다.

대외 전문가의 안전 특강을 통해서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의 특성에 맞는 안전활동 수준평가 대응 △산업재해 발생 시 사고 조사 및 재발방지대책 수립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고 현장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전KDN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회사 시스템을 개선하는 노력으로 2024년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조직 전반의 안전정책 공유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에 있어 현장 안전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에 안전관리자의 실질적 역량 강화와 현장의 자율적 안전문화 정착으로 안전 최우선 경영을 완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 2024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안전 최우선'경영방침 이행과 전사적 안전문화 확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전국 72개 공공기관 중 최고 등급인 2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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