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박대준 단독 대표 체제 전환…AI 물류혁신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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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박대준 단독 대표 체제 전환…AI 물류혁신 속도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5년 05월 26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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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쿠팡이 강한승, 박대준 각자대표 체제에서 박대준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박대준 대표는 쿠팡의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박 대표는 2012년 쿠팡에 정책담당 실장으로 합류, 2019년 쿠팡 정책담당 부사장을 거쳐 2020년부터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를 맡아왔다.

박 대표는 AI 물류혁신을 바탕으로 전국 로켓배송 확대와 대규모 일자리 창출 등 쿠팡의 혁신 신사업과 지역 인프라 개발을 이끌어 왔다. 

또 여러 지방자치단체 및 정부기관과 협업으로 론칭한 상설기획관 '착한상점'을 비롯, 다양한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지방 농가를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판로를 개척했다.

박 대표가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등 신사업을 리딩하며 고객 경험 혁신을 주도하는 한편 쿠팡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AI 물류혁신 기반의 전국 쿠세권 확장과 소상공인 판로를 더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쿠팡의 경영관리 부문을 맡아왔던 강한승 대표는 북미지역 사업 개발 총괄 및 해외사업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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