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무선 청소기 신제품 '다이슨 펜슬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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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무선 청소기 신제품 '다이슨 펜슬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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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슨 펜슬백 FluffyCones™ 청소기 [사진= 다이슨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다이슨이 38mm의 얇은 디자인에 새로운 혁신 기술을 집약한 세계에서 가장 슬림한 무선 청소기 '다이슨 펜슬백 플러피 콘'(PencilVac FluffyCones)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다이슨 최초로 4개의 원뿔형 나일론 브러시를 장착한 '플러피 콘 헤드'가 특징이다. 360도 회전이 되는 새로운 플러피 콘 헤드는 긴 머리카락도 엉킴 없이 깔끔하게 청소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 이상 청소기 헤드에 엉킨 머리카락을 자르거나 잡아당길 필요가 없다.

플러피 콘 헤드 측면으로 나일론 브러시가 확장돼 가장자리까지 놓치지 않고 청소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헤드 앞뒤에 탑재된 레이저와 같은 일루미네이션 LED 조명은 초록 불빛을 비추어 마룻바닥의 미세한 먼지까지 깔끔하게 흡입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다이슨 청소기 중 가장 유연한 방향 전환이 가능해 마룻바닥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적은 힘으로도 모든 방향을 깨끗이 청소할 수 있다.

본체 손잡이 지름 38mm, 무게 1.8kg로 다이슨에서 가장 슬림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슬림한 디자인을 위해 다이슨에서 가장 빠른 청소기 모터인 새로운 하이퍼디미엄™ 모터를 탑재했다. 이 모터의 크기는 500원 동전 크기에 불과하다.

다이슨은 펜슬백 출시 기념 소비자 팝업 행사를 오는 28일까지 성수동 '무신사 스퀘어 성수 4'에서 진행한다. 체험 신청은 카카오톡 예약하기 또는 다이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다이슨의 창립자이자 수석 엔지니어인 제임스 다이슨은 "지름이 38mm에 불과한 슬림한 청소기를 개발하는 것은 다이슨의 오랜 도전 과제였다"라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 직경 28mm의 초소형 하이퍼디미엄™ 모터를 새롭게 개발했다. 또한 슬림한 두께에도 불구하고 4개의 원뿔형 브러시 바가 서로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는 구조로 청소기 헤드가 바닥 위를 미끄러지듯 움직이며 모든 방향에서 구석구석 탁월한 청소 성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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