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현 기자 | ㈜한화는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151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3%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1025억원으로 33.3%, 당기순이익은 859억원으로 32.9% 각각 줄었다.
이는 건설 부문의 사업 양도에 따른 매출 감소 등에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건설 부문은 대형 프로젝트 준공과 플랜트 사업 부문 양도에 따라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다만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등 주요 수주가 올해 2분기부터 인식 예정이라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건설 부문은 올해 총 4조1000억원을 수주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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