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오크밸리 리조트가 광활한 대자연과 하나 되어 달려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그린 트레일 러닝'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에 만나볼 수 있는 그린 트레일 러닝은 단지 내 조성된 산책로와 골프 코스 카트 도로를 활용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사전 스트레칭, 체조로 몸을 풀어주는 웜업 준비 운동 후 본격적인 코스 러닝, 달리는 동안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쿨 다운 마무리 운동까지 총 3단계로 이어지며 참가자의 체력 수준에 맞춘 페이스 조절을 통해 안전한 러닝을 지도하는 전문 안내 요원이 동행한다.
오전 코스는 오전 7시부터 50분 동안 상쾌한 아침 햇살이 내려앉은 오크밸리CC 체리 코스가 포함된 5km 구간을, 오후 코스는 오후 6시부터 40분간 황홀한 석양으로 물든 파인 코스를 지나는 3.8km 구간을 달려 빌리지 센터로 돌아오는 순환 루트로 이루어졌다.
회차별 참가 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참가비는 1인 기준 1만 원이다. 오크밸리 리조트 투숙객은 사전 예약 시 무료 참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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