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캐논코리아가 다양한 사무환경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잉크젯 프린터 'MAXIFY GX' 시리즈 신제품 9종을 출시했다.
'MAXIFY GX' 시리즈는 소형 사무실부터 중대형 기업 환경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한 비즈니스 잉크젯 프린터로, 빠른 출력 속도와 뛰어난 출력 품질, 다양한 급지 구조, 뛰어난 편의성 등의 특징을 갖췄다.
제품 라인업은 △인쇄 전용 모델(GX5190/5191/5192) △복사·스캔·ADF (자동급지장치) 기능 포함 모델(GX6190/6191/6192) △팩스 모델(GX7190/7191/7192)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신제품은 분당 흑백 45매(24.0ipm), 컬러 25매(15.5ipm)의 고속 출력을 지원한다. 여기에 4색 안료잉크를 채용해 작은 글씨도 선명하게 인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젖거나 마찰에도 훼손되지 않고, 형광펜으로 마킹해도 번짐없는 고품질의 출력을 지원한다.
또한 경계선의 블랙 잉크 밀도를 줄여 인쇄한 문서와 텍스트 가독성을 향상했으며 이미지와 그래픽 컬러 재현력도 개선했다. 대용량 메가 잉크탱크를 탑재해 최대 흑백 약 6000매, 컬러 약 1만4000매까지 출력이 가능하고 잉크 소모량을 줄인 '절약 모드' 사용 시 흑백 약 9000매, 컬러 약 2만1000매까지 큰 화질 저하 없이 인쇄할 수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신제품 'MAXIFY GX' 시리즈는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가정 및 업무 환경에서 사용 편의성과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잉크젯 프린터"라며 "캐논코리아는 올해도 고객과 시장의 니즈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최상의 고객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