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교원그룹 구몬학습이 기존 독서 상품을 하나로 합친 통합본 '구몬 스마트독서'를 이달부터 선보인다.
기존에는 지류형 '스마트 이야기 독서'와 디지털형 '스마트 이야기 독서 플러스' 두 가지 형태의 독서 상품을 운영해 왔다. 최근 문해력 향상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두 상품을 일원화해 '구몬 스마트독서'라는 통합 브랜드로 새롭게 론칭 했다.
구몬 스마트독서는 디지털 및 지류 도서 기반으로 매주 1회 선생님의 일대일 맞춤형 방문 관리를 받는다. 독서 커리큘럼은 유아 및 초등생 연령에 따라 필요한 배경지식을 형성하고 균형 잡힌 독서를 돕고자 4가지 영역별 주제로 짜여졌다.
추천 연령 3~5세 대상인 4A단계는 의사소통, 사회, 자연, 건강/예술, 추천 연령 5~10세대상인 3A~B단계는 전래/명작/고전, 호기심, 탐구, 인성/철학 주제로 구성돼 주차별로 해당 주제들을 번갈아 학습할 수 있다.
도서 콘텐츠는 메인도서 272권과 함께 읽기 좋은 짝꿍책 544권을 포함해 총 816권으로 구성됐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이번 구몬 스마트독서 출시를 통해 디지털 도서와 지류 도서의 장점을 모두 경험하며 균형 잡힌 독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라며 "매주 구몬 선생님과 함께 영역별 도서를 읽고, 다양한 디지털 독후활동을 하며 독서에 긍정적인 경험을 형성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체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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