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무료 멤버십 혜택을 확대한 '11번가플러스'를 선보이며 고객 록인 효과를 강화한다.
11번가는 구매 목표를 달성하면 '11페이 포인트'로 보상받는 기존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패밀리플러스'에 세분화된 카테고리별 혜택을 더한 '11번가플러스'를 7일 출시했다.
11번가플러스에 가입한 11번가 고객이라면 마트(적립 태그 부착된 생필품 구매 시 '11페이 포인트' 최대 5% 적립), 뷰티(피부정보 입력 시 매월 1일 100여개 인기 뷰티 브랜드 최대 25% 할인쿠폰 7종 자동 발급), 디지털(학생 인증 시 전용 특가 상품 쇼핑 혜택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11번가플러스' 회원 전용 장바구니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이영진 11번가 마케팅담당은 "고물가와 경기불황으로 주머니 사정이 팍팍해진 고객들을 위해 멤버십 구독 비용 걱정 없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무료 멤버십의 혜택을 업그레이드했다"며 "추후 패션∙리빙 등 카테고리별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11번가플러스'를 고도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