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관내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 운영
상태바
성동구, 관내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학생들이 소화기 사용법 교육(왼쪽 사진)및 심폐소생술 교육(오른쪽 사진)에 참여한 모습 [사진= 성동구 제공]
▲ 학생들이 소화기 사용법 교육(왼쪽 사진)및 심폐소생술 교육(오른쪽 사진)에 참여한 모습 [사진= 성동구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체험형 안전교육 기관인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신학기에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만큼 성동구는 학생들이 다양한 위기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대처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학교를 방문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관내 7개 초등학교의 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연말까지 지속 운영을 통해 초등학교 11개소 및 초등돌봄센터 14개소의 학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성동생명안전배움터 소속의 1급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하며 화재진압 실습, 긴급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CPR), 선박 안전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전형 안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각종 위기 시 대처 능력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속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하여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