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MISSHA)가 화장품 성분 전문가 '디렉터파이'와 협업을 통해 신제품 '레이어링 핏 파인피토뮤신™ 세럼 비비크림'과 '세럼 쿠션'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국내외에서 비비크림을 통해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하며 K-베이스 메이크업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여기에 대표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인 '레이어링 핏' 시리즈에 혁신적인 성분을 더한 차세대 베이스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디렉터파이는 유튜브 구독자 104만 명을 보유한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다. 철저한 성분 분석과 냉철한 리뷰로 소비자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신제품은 미샤와 디렉터파이가 함께 개발한 세 번째 제품으로 기획부터 테스트까지 전 과정을 함께했다.
신제품 2종은 에이블씨엔씨 미샤의 독자 성분인 파인피토뮤신™을 함유한 세럼을 더해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촉촉한 광채를 선사하며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의 경계를 허문 것이 특징이다. 파인피토뮤신™은 청정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품질이 좋은 경남 산청 소나무잎에서 추출한 진정 성분과 식물성 피토뮤신(phyto-mucin, 식물에서 추출한 점액성 물질) 복합체로 구성돼 피부 장벽 개선 및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파인피토뮤신™ 세럼 비비크림'은 흐르는 듯한 저점도의 가벼운 텍스처가 피부에 빈틈없이 스며들어 한 방울로도 정교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세럼 형태의 제품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스포이드는 돌리기만 해도 자동으로 적당량을 담아내 사용자 편의를 더했다.
'파인피토뮤신™ 세럼 쿠션'은 시원한 수분감이 느껴지는 텍스처와 매끈하고 윤기나는 피부 표현이 특징이다. 미샤만의 독자적인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해 바를수록 편안한 진정효과를 선사하고, 미세 메쉬망을 통해 한번의 터치로도 뭉침 없이 섬세하고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두 제품 모두 민감성 피부 대상 인체 적용 테스트를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글로벌 인기 캐릭터 '텔레토비'와 콜라보레이션 해 한정판 기획세트로도 선보인다. 텔레토비 키링, 퍼프, 스티커, 파우치 등 다양한 굿즈로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위트있는 캠페인 영상을 통해 MZ세대와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일부터 미샤 공식 온라인몰 에이블샵을 비롯해 올리브영, 지그재그, 무신사, 에이블리 등 주요 뷰티 플랫폼과 미샤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텔레토비 기획세트는 출시와 동시에 1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에이블씨엔씨 브랜드전략부문 조예서 부문장은 "이번 신제품은 미샤 '레이어링 핏' 라인에 디렉터파이의 전문성을 더해 완성도를 높인 제품"이라며, "성분부터 사용감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은 차세대 비비크림과 쿠션을 통해 비비크림 명가로서 미샤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