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가 체코 신규 원전 최종 계약 체결을 하루 앞두고 제동이 걸렸다는 소식에 약세다.
7일 오전 9시 33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보다 1200원(4.33%) 내린 2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체코법원이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계약에 제동을 걸었다는 소식에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체코 브르노 지방 법원은 이날 체코전력공사와 한수원이 체결할 예정이던 신규 원전 건설 계약 서명을 프랑스 전력공사가 제기한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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