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주요국 간 관세 협상 결과를 기다리며 동반 하락 마감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9.83포인트(0.95%) 내린 40829.00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전일 대비 0.77% 내린 5606.9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87% 내린 17689.6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투자자들은 FOMC에서 관세 관련 유의미한 진척이 나오길 기다리며 시장을 움직일 뚜렷한 재료의 부족으로 조정을 택했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0.25% 내린 113.54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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