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SK증권이 오는 5월 30일까지 '온라인 미국 국채 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으로 미국 국채를 1000달러 이상 순매수하는 고객에게 20달러를 제공한다.
미국 국채는 미국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국제 금융시장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신용등급은 Moody's 기준 Aaa, Fitch 기준 AA+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개인 투자자들이 외화채권에 부담없이 접근하고, 투자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글로벌 분산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좋은 대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에 진행된 '장외채권 매수 이벤트'가 동일한 조건으로 5월에도 이어진다. 이 이벤트도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장외채권 5백만원 이상, 단기사채 1억원 이상 순매수 시 각 상품별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백화점상품권을 지급한다.
두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SK증권 MTS '주파수3' 및 스마트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모두 원금 손실 발생이 가능하며, 만기 전 중도 환매가 불가할 수 있다. 투자 전 상품설명서와 약관을 반드시 확인하고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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