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에서 한국소비자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플리마켓과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충북지역 소상공인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지역 주민에게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 충청북도, 음성군이 주최하는 2025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에는 한국고용정보원이 안전 VR체험관을 마련해 참여했다.
해당 VR체험의 콘텐츠는 한국고용정보원이 개발한 완강기 탈출 및 에어매트 체험으로 지역주민의 재해예방 및 안전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것으로 보인다.
팝업스토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충북 소재 자활센터 6개소에서 생산한 원목도마, 참기름, 들기름, 김, 호두정과, 건강차, 오미자청, 양배추액 등 제품을 판매한다. 참여기업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식행사, 뽑기 이벤트, 경품증정 등 판매촉진 활동을 펼쳤다.
판매 장소 마련 SNS을 통한 온라인 홍보, 공지사항 게시 등 오프라인 홍보 활동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자립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공동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구매 상담 및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충북 음성 및 진천 지역 주민에게 안전의식 제고 및 문화체험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제품 판매촉진을 위해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함께 팝업스토어에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