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지구의 날' 맞아 사내 중고거래 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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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지구의 날' 맞아 사내 중고거래 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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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친환경 자원순환 캠페인 KD굿사이클링 '보물장터' 행사 사진
광동제약 친환경 자원순환 캠페인 KD굿사이클링 '보물 장터' 행사 사진

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광동제약은 매년 4월 22일인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 간 중고 물품을 사고파는 사내 '보물 장터'를 열어 일상 속 자원순환을 실천했다.

보물 장터는 임직원이 가정에서 가져온 중고 물품을 서로 사고파는 행사다.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자기기, 의류 등 약 200여 점의 생활용품이 모였으며 행사 당일에는 물건을 구매하려는 직원들로 '오픈런' 현상까지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행사는 광동제약이 지속해 온 친환경 자원순환 캠페인 'KD굿사이클링'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버리긴 아깝지만 쓸모 있는 물건이 새 주인을 찾도록 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일상 속 자원순환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에서 판매되지 않은 물품은 회사가 구매해 기부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내 ESG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작지만 지속 가능한 실천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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