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NH투자증권은 22일 NHN에 대해 신작에 대한 성과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 목표주가는 기존 1만8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NHN은 지난해 티몬·위메프 지급 불능 관련 사태로 1407억원의 대손상각비를 인식하며 실적 부진과 페이코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센티먼트(투자심리) 훼손이 나타났다"면서 "관련된 불확실성은 어느 정도 해소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신작 성과가 나타나야 관련 기대감이 형성될 전망"이라며 "4월 24일 슈팅RPG인 다키스트데이즈를 시작으로 어비스디아, 프로젝트STAR, 프로젝트MM, EMMA가 올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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