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 장애인의 날 맞아 '온기 나눔'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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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 장애인의 날 맞아 '온기 나눔'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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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대학형 전공과 학생들, 직접 만든 쿠키 기부
재능대학교 장애학생 대학형 전공과 학생들과 담당 교수(호텔외식조리과 김윤경‧최소례 교수)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온기 나눔' 봉사활동으로 쿠키를 만든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재능대학교)
재능대학교 장애학생 대학형 전공과 학생들과 담당 교수(호텔외식조리과 김윤경‧최소례 교수)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온기 나눔' 봉사활동으로 쿠키를 만든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재능대학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재능대학교 '장애학생 대학형 전공과' 학생들이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8일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학생들은 제물포캠퍼스 쿠킹스튜디오에서 쿠키를 만들어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며 공동체 속에서의 협동과 소통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들어진 쿠키는 지역 봉사단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재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재능대학교의 장애학생 대학형 전공과는 2022년 전국 최초로 개설돼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전문 교육과 다양한 사회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최소례 재능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고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더욱 견고히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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