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HS효성첨단소재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7일 서울 용산구 중증 장애아동 요양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2025년 장애인의 날 애니아 체육대회(함께라서 즐거운 오늘)' 봉사활동을 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HS효성첨단소재 임직원 18명이 참여해 장애아동들과 함께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달된 후원금은 중증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용 이너시트 등 재활기기 구입과 시설 내 노후 생활공간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12년부터 14년간 '영락애니아의 집'과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오며 산책 도우미 봉사, 장애인의 날 행사 등 정기적인 현장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HS효성그룹은 출범 이후 장애인 스마트팜 '푸르메소셜팜' 봉사활동, 서초구 서래공원 공원 입양 및 대청소, 국가유공자 생필품 나눔, 장애인 문화예술 행사 후원, 산불피해 성금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다방면으로 펼치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HS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