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하은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회의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통위원 6명 모두가 3개월 내 금리를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말했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은 금통위가 개최한 4월 통방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종전과 같은 2.75%로 동결했다.
앞서 금통위는 지난해 10월과 11월 연속 금리 인하를 단행한 후, 올해 1월 숨 고르기를 한 뒤 2월에 다시 금리를 낮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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