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지피(GP)가 특허청이 주관하는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됐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사업'은 해외 수출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적재산권 확보와 관련된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피는 '그로우테크(Growth Tech)' 기반 의료 AI 기술을 개발해온 기업으로, 성장 예측 알고리즘 및 관련 AI 기술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58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아청소년 분야의 SCI급 논문도 다수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선정으로 지피는 향후 3년간 해외 특허 출원 및 등록을 확대해, 주요 AI 기술의 글로벌 권리 확보와 지재권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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