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홈플러스가 초대형 델리 '대짜(대용량 진짜)' 시리즈 1주년을 기념해 신메뉴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짜 시리스는 온 가족이 먹기에도 충분한 양과 맛,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가성비 델리 상품이다. 고물가 타파를 위한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3월 첫 선을 보였다.
1만원대 초중반의 합리적인 가격뿐만 아니라, 압도적 크기의 용기에 홈플러스 델리만의 노하우로 탄생한 먹거리가 한가득 담겨 있어 불황 속 가성비·대용량 제품을 찾는 '실속 소비족'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출시 후 1년간 무려 650톤 물량(약 61만팩)이 팔리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는 △대짜 매콤&간장직화불고기덮밥 △대짜 양념찍먹후라이드치킨 △대짜 여수꼬막비빔밥 등 3종이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3종 모두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5000원 할인된 9990원에 판매한다.
델리 효자 상품인 '당당치킨'도 신메뉴 '당당 더큰후라이드치킨'을 9990원에 내놓는다.
지난달 기준 출시 1000일은 맞은 당당치킨은 4월 기준 누적판매량 1300만팩을 돌파하고, 치킨 카테고리에서 매년 두자릿 수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등 마트 치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신메뉴는 100% 국내산 냉장 계육과 기존 당당치킨 대비 약 1.5배 큰 닭을 사용해 압도적인 사이즈를 자랑한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출시를 기념해 당당치킨(7종) 구매 시 치킨 무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한아름 홈플러스 델리사업팀장은 "'대짜' 출시 1주년을 기념하고, '당당치킨' 시리즈의 지속적인 인기에 보답하고자 홈플러스 델리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물가로 가성비·대용량 상품을 찾는 실속형 소비자가 증가하는 만큼, 이번 신제품이 온 가족 입맛을 사로 잡는 부담 없는 한 끼 식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