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롯데백화점이 지난 10일 본점에 모로코 헤리티지 커피 브랜드 '바샤커피'의 국내 2호 매장을 오픈했다.
바샤커피는 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바샤커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런칭한데 이어 롯데백화점 본점에 두번째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본점 3층에 위치한 '바샤커피' 2호 매장은 다양한 원두와 드립백, 커피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커피 부티크'와 고객들이 앉아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15석 규모의 '커피바'로 구성됐다.
고객들은 이제 본점에서도 200여종 이상의 최고급 아라비카 커피와 정교한 커피 악세서리, 커피와 페어링하기 좋은 페이스트리 메뉴를 통해 바샤커피의 프리미엄 경험이 가능해졌다.
매장에서 직접 내린 커피와 페이스트리 메뉴는 '테이크어웨이'로 간편하게 포장 주문할 수 있다. 테이크어웨이 커피 구매 시에도 '바샤커피'를 상징하는 화려한 디자인의 트레이에 샹티이 크림과 크리스탈 슈거 스틱 등을 함께 제공해 '바샤커피'의 프리미엄 가치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최동희 롯데백화점 컨텐츠부문장은 "바샤커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성공적인 오픈 이후, 강북 상권의 중심인 롯데타운 명동 고객들에게 바샤커피를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샤커피의 프리미엄 가치를 모로코 등의 해외 매장들과 동일한 수준으로 선보여 더 많은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커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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