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에 '바샤커피' 2호점 오픈
상태바
롯데백화점, 본점에 '바샤커피' 2호점 오픈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5년 04월 14일 08시 15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롯데백화점이 지난 10일 본점에 모로코 헤리티지 커피 브랜드 '바샤커피' 2호점을 오픈했다. 지난해 8월 청담동에 문을 연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은 국내 두 번째 매장이다. 

롯데백화점 본점 3층에 자리잡은 바샤커피 2호 매장은 다양한 원두와 드립백, 커피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커피 부티크'와 앉아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15석 규모의 '커피바'로 구성됐다. 

본점 오픈을 기념해 한라봉 크루아상, 블랙 펄 오페라 등 새로운 디저트 메뉴도 출시했다. 매장에서 직접 내린 커피와 페이스트리 메뉴는 '테이크어웨이'로 간편하게 포장 주문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2023년 9월 바샤커피의 국내 프랜차이즈 및 유통권 단독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오픈한 바샤커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는 동북아시아 지역 내 첫 번째 매장으로, 오픈 이후 국내 고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최동희 롯데백화점 컨텐츠부문장은 "바샤커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성공적인 오픈 이후, 강북 상권의 중심인 롯데타운 명동 고객들에게 바샤커피를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바샤커피의 프리미엄 가치를 모로코 등의 해외 매장들과 동일한 수준으로 선보여 더 많은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커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