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SK하이닉스가 미국 반도체 종목들이 급락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11일 오전 9시 34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7100원(3.88%) 내린 17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총 145% 관세를 부과한다는 소식에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더욱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미국 반도체 종목이 급락한 영향으로 보인다.
뉴욕증시에서 10일(현지시간) 인텔(-7.66%), 브로드컴(-6.94%), 엔비디아(-5.91%) 등 대다수 반도체 종목들이 동반 급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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