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이마트가 37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에 소각하는 자사주는 보통주 28만주다. 소각 시점은 오는 15일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지난 2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른 것이다.
당시 이마트는 주당 최소 배당금을 2000원에서 2500원으로 25% 상향하고, 내년까지 56만주(전체 주식의 2% 이상)을 매년 28만주씩 단계적으로 소각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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