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현대차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를 유예하겠다고 발표했다는 소식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이튿날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0일 오전 9시 38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1만2100원(6.80%) 오른 19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에 대한 공포감에 17만7300원까지 주저앉으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교역국을 대상으로 상호관세 유예를 발표하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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