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이마트가 자동차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와 협업해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이마트 스피드메이트 매장 50개점에서 차량 소모품 전품목과 타이어를 최대 35% 할인한다. 

먼저 스피드메이트에서 판매하는 타이어 90여종을 최대 35% 저렴하게 판매한다. 와이퍼, 워셔액, 첨가제, 엔진오일 등 스피드메이트 차량 소모품 전품목을 20% 할인한다. 

이마트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는 구매부터 장착까지 '원스탑 쇼핑'이 가능하다. 스피드메이트 차량 소모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들에게 상시 제공되는 무료 장착 서비스(엔진오일 제외)를 이용하면 된다. 

이마트는 '셀프 차량관리 트렌드'에 발맞춰 이번 스피드메이트 차량용품 할인 행사 기간과 혜택을 모두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 2024년 이마트 차량보수용품은 전년 대비 약 10%, 타이어·장착용품은 무려 300% 가량 증가하는 등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대신 필요한 소포품을 직접 구매 후 교환하거나 공임 서비스만 이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황환석 이마트 키친&하드라인 팀장은 "봄철 나들이에 대비해 차량을 미리 점검하실 고객들을 위해, 작년보다 행사 점포수와 할인 품목을 크게 확대했다"며 "이번 기회에 필수 보수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셔서 안전주행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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