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코스피가 9일 미국의 상호관세가 발효됐다는 소식에 1.7% 이상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53포인트(1.74%) 내린 2293.70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일 대비 4.24포인트(0.18%) 내린 2329.99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웠다.
개인이 9396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조5억원, 70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06포인트(2.29%) 내린 643.39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9원 오른 1484.1원으로 마감해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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