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하이브가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약세다.
9일 오전 9시 37분 기준 하이브는 전 거래일보다 1만5500원(6.72%) 내린 21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하이브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9.5% 오른 21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531억원)를 밑돌 것으로 추정했다.
김유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부석순, 호시x우지, 르세라핌 외 앨범발매 공백에 따른 매출 부진 영향"이라며 "1분기 공백기를 보낸 아티스트 대부분 2분기 컴백을 예상하는 만큼 연간 추정치는 큰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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