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롯데마트가 고물가 속 고객의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연중 최대 자체브랜드(PB) 할인 행사 'PB 페스타'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늘좋은'과 '요리하다' PB 상품 500여개를 선정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일~16일까지 7일간은 PB 상품 1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오늘좋은 뽑아쓰는 위생백 △오늘좋은 위생장갑 △오늘좋은 지퍼백 중 한 가지를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 '요리하다 갱엿 순살닭강정'은 엘포인트 회원에세 50% 할인하고, '오늘좋은 태양초 고추장(1kg)'은 1+1으로 제공한다. 고객 구매 빈도가 높은 '요리하다 소고기라면'과 '요리하다 불맛짜장라면(5개입)'은 엘포인트 적립 시 500원 할인한다.
대표 냉동 식품 '요리하다 쫄깃한 찹쌀탕수육'은 2000원 할인하고 '오늘좋은 이뮨샷 멀티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 전품목은 20% 할인한다.
'오늘좋은 오란다(160g)' 등 1000원 균일가 과자 28종과 '오늘좋은 백미밥(210g), '오늘좋은 컵누룽지(30g)'는 5개 구매 시 1개 추가 증정한다.
생필품도 파격가에 내놓는다. '오늘좋은 부드러운 3겹 화장지'(28m·30롤)는 1000원 할인하고, 오늘좋은 락스와 과탄산소다, 천연펄프 키친타월 등은 20% 할인한다.
문경석 롯데마트·슈퍼 식품PB개발팀장은 "이번 PB페스타는 오늘좋은 2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물가 안정에도 기여하고자, 연중 최대 PB 상품을 최대 할인율로 준비했다"며 "바쁜 일상 속 쇼핑의 고민을 줄일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과 최적의 품질 모두 갖춘 PB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