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코스피가 8일 소폭 반등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03포인트(0.26%) 오른 2334.23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53.00포인트(2.28%) 높은 2381.20으로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 폭을 키웠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5포인트(1.10%) 급등한 658.45에 거래를 마쳤다.
조민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미국 급락세 진정과 삼성전자 호실적 발표, 반도체 업종 및 산업재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과매도에서 탈피했다"라며 "코스닥의 경우 저가매수세 유입에 크게 반등했고 제약바이오, 2차전지 등 대형주가 강세를 견인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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