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에이비엘바이오가 최대 3조9623억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강세다.
8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에이비엘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3700원(8.36%) 오른 4만7950원에 거래 중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전날 글로벌 제약기업 GSK와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를 기반으로 새로운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또는 폴리뉴클레오타이드, 항체 등 다양한 모달리티(치료적 접근법)를 활용해 새로운 표적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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