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삼양식품이 미국발 상호관세 정책에 대한 불안감에 약세다.
4일 오전 9시 41분 기준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보다 2만6000원(3.08%) 내린 81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한국산 수입품에 25%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는 소식에 수출 실적이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인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판매 호조세 힘입어 미국 전역 웰마트에 입점하는 등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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