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기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글로벌 상호관세를 발표했다는 소식에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3일 오전 9시 26분 기준 기아는 전 거래일보다 2500원(2.71%) 내린 8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중 8만84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진행한 상호관세 발표 행사에서 한국의 비 금전적 무역 제한이 어쩌면 최악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비관세 장벽의 결과로 한국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81%는 한국에서 생산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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