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인재 양성 방안 논의" 한국발명진흥회, '2025 발명교육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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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인재 양성 방안 논의" 한국발명진흥회, '2025 발명교육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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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열매, 발명의 씨앗으로부터
'2025 발명교육 포럼'에서 김시형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5 발명교육 포럼'에서 김시형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는 27일~28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2025 발명교육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혁신의 열매, 발명교육의 씨앗으로부터'라는 부제 아래 총 2부로 진행됐다. 17개 시도교육청 발명교육 담당 장학관·장학사 및 발명교원 등 발명교육 관계자 170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포럼 첫날인 27일 1부는 '발명교육, 혁신의 열매를 맺다'를 주제로 김시형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의 개회사와 김완기 특허청장의 환영사로 막을 열였다.

이어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및 우수발명교육센터, 발명교육 유공표창 등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박송은 교사(마산가포고)를 포함해 특허청장상, 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 등 총 5명이 수상했다.

'발명교육 유공표창'에는 김인철 장학사(경상남도교육청) 등 6명이 수상했으며 8개의 우수 발명교육센터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발명교육센터 △발명연구학교 △차세대영재기업인교육원 등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발명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2부는 '발명교육의 씨앗을 심다'를 주제로 발명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함께 17개 시도교육청 장학관·장학사와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 발명·특허고교 관계자 등 전국의 발명교육 관계자 170여명이 참여해 분과별로 발명교육 정책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 2일차인 28일 참가자들은 경주에 위치한 '영남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경주 발명체험교육관)' 견학을 통해 발명교육의 다양한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시형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2025 발명교육 포럼'을 통해 발명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발명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한국발명진흥회는 앞으로도 발명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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