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코웨이는 지난 21일 ESG 활동 일환으로 '제4회 EM 흙공 던지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울시 금천구 안양천에서 이뤄졌다. 코웨이 임직원과 금천구 지역사회 주민 총 40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만든 EM 흙공 1000개를 EM생명나눔운동에 기부했으며, 이는 다음 봉사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어 지난 봉사활동에서 제작해 발효가 완료된 EM 흙공 2000개를 안양천 강물에 던지며 수질 정화에 힘을 보탰다.
EM(Effective Microorganis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만든 친환경 정화제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며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
지난 2023년 시작한 EM 흙공 던지기 봉사활동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코웨이는 지속적인 안양천 수질 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올해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생태계 복원 활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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