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크래프톤의 서바이벌 슈팅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가 최고 동시 접속자(동접자) 130만 명을 돌파했다.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23일 최고 동시 접속자 134만7327명을 돌파했다.
8주년 업데이트가 있었던 지난 12일 90만5767명을 기록한 이후 11일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순항을 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2023년 12월 10번째 신규 맵 '론도' 출시를 기점으로 반등하기 시작했다. 한때 30만 명까지 떨어졌던 최고 동시 접속자는 최근 꾸준하게 70~80만 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배틀그라운드를 향한 전 세계 이용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동시 접속자 수 130만 명을 돌파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신선한 재미와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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