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국내 패션 카테고리 매출 38배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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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국내 패션 카테고리 매출 38배 '폭증'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5년 03월 24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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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알리익스프레스의 지난 2월 국내 패션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8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가입사업자 실러 입점 수 역시 전월 도비 180% 증가하면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표적으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스타일웍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배 증가했으며, 여성의류 쇼핑몰 '아뜨랑스'의 지난해 12월 매출은 전월 대비 약 6배 상승했다.

현재 케이베뉴에는 여성 및 남성의류 쇼핑몰 및 디자이너 브랜드 등 국내 400여개의 패션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베이직한 상품부터 개성 있는 디자이너 제작 상품까지 25~45세 고객층을 겨냥한 상품들이 매일 새롭게 소개되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1000억 페스타'와 같은 보조금 혜택을 비롯해 '브랜드 데이', '타임딜' 등 여러 마케팅 도구나 판매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셀러들이 직접 트래픽과 매출을 높이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제공하고 있다.

국내 파트너들과 상생하기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국내 법인 및 개인사업자의 신규 입점 시 입점일 기준 90일, 약 3개월 동안 수수료 0% 정책을 지원하여 셀러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연간 판매액(GMV)이 5억원 이하인 셀러에게는 1년동안 50% 수수료 환급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국내 패션 업계의 중소 및 소상공인 셀러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강력한 판매자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있으며, 더 많은 신규 파트너들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입점 셀러들이 글로벌 시장으로도 판로를 넓히고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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