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브랜드 코닥어패럴은 뮤지션 김현철, 밴드 드래곤포니와 협업한 '더 아이코닉 메일러'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닥어패럴의 이번 협업 캠페인은 패션을 넘어 음악, 문화 전반에 걸쳐 코닥의 'Enjoy a Kodak Moment' 철학을 확장하고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코닥어패럴에 대한 색다른 브랜드 경험 선사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협업에는 한국 시티팝의 레전드 아이콘 김현철과 신예 루키 4인조 밴드 드래곤포니가 함께했다.
라이브 클립에 담긴 곡도 봄에 어울리는 김현철의 2002년 발매곡 '봄이 와'로 선정했다. 새 '봄이 와' 버전은 드래곤포니의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와 드럼 비트, 색다른 음색에 김현철과 화음을 맞추는 듀엣까지 밴드 사운드로 재해석되며 봄마다 소환되는 노래, 일명 '봄 시즌 송' 플레이 리스트로도 어울린다.
영상 속 김현철과 드래곤포니가 착용한 제품은 코닥어패럴의 '메일러 가먼트워싱 자켓'이다. 포토그래퍼들이 촬영 현장에서 입는 워크 자켓을 활용도 높게 재해석했다. 가먼트워싱을 거쳐 살짝 바랜 듯한 빈티지한 멋이 돋보이고 자연스러운 구김과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코닥어패럴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비롯해 영감을 찾아 몰입하는 이 시대 크리에이터, 아티스트의 순간을 응원하는 'Enjoy a Kodak Moment'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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