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삼성전자가 6만원선을 넘어섰다.
20일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2.91% 오른 6만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가 6만원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0월 31일(6만1천200원)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차용호 LS증권 연구원은 "현재 메모리 산업은 레거시 반등 기대감 형성의 구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추세적 반등까지 이어진다고 확신하기에는 이른 구간이라 판단하지만 주가가 12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0배로 밴드 최하단에 있어 주가 하락 위험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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