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LG화학이 올해 1분기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보고서에 강세다.
19일 오전 9시 23분 기준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1만7500원(7.56%) 오른 24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LG화학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한 191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인 615억원을 약 3배 웃돌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당기순이익은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주 확대와 미국 합작법인(JV) 판매 증가로 인한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114.7% 오른 1조105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 외적으로도 지난해 발생한 분리막 및 아베오의 자산손상평가 등 일회성 비용이 제거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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