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SSG닷컴이 '쓱배송'을 쓱닷컴 장보기 배송 서비스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로 리브랜딩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 다체 당일 배송을 지칭하던 '쓱배송'은 '쓱 주간배송'으로 이름을 바꾼다.
'쓱 주간배송'은 마트 업계 1위 이마트의 신선식품을 비롯한 장보기 상품을 지역에 따라 오후 1~2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받아볼 수 있는 쓱닷컴 대표 배송 서비스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수도권과 강원, 충청, 영·호남은 물론 제주까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장보기 상품에 특화한 배송 프로세스와 차별화 서비스로 품질 신뢰도가 높다는 것도 장점이다.
SSG닷컴은 '새벽배송'도 '쓱 새벽배송'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배송 서비스는 '쓱 트레이더스 배송'으로 일원화된다.
SSG닷컴 관계자는 "쓱배송이라는 고유한 배송 브랜드는 유지하면서도, 도착 예상 시점을 명확히 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이라며 "각각의 배송 서비스와 연계한 프로모션, 차별화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고객 편의와 혜택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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