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삼성SDI가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소폭 약세다.
14일 오전 9시 29분 기준 삼성SDI는 전 거래일보다 4500원(2.21%) 내린 19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SDI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시설투자 자금 확충을 위한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을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법인 투자 △유럽 헝가리 공장 생산능력 확대 △국내 전고체 배터리 라인 시설투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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