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롯데케미칼이 올해 4년 만의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5일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9분 기준 롯데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1만1700원(19.18%) 오른 7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롯데케미칼이 올해 영업이익 2212억원을 기록, 4년 만에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글로벌 에틸렌의 수급 개선 속에 유가 하락 수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올해 1분기부터 적자폭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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