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하은 기자 | NH농협은행이 기준금리 인하 기조에 맞춰 가계대출 금리를 인하한다.
4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을 0.2~0.3%포인트 인하키로 했다.
상품 별로 보면 주담대 중 주기형 상품의 신규·대환대출 금리를 0.2%포인트 낮춘다. 변동형 상품의 신규·대환대출 금리도 0.3%포인트, 비대면 개인신용대출은 0.3~0.4%포인트 인하한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달 12일에도 비대면 주담대 주기형 상품의 신규·대환대출 금리를 최고 0.6%포인트 인하했다. 아울러 대면·비대면 전세대출 금리를 0.2~0.5%포인트 낮춘 바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 조치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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