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 '폐광지역 자립준비청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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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 '폐광지역 자립준비청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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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채움, 첫살림' 지원사업에 500만 원 후원
(왼쪽부터)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 이주호 팀장, 정동환 본부장, 한국광해광업공단 ESG경영처 김경호 처장, 김충렬 팀장, 구남일 차장
(왼쪽부터)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 이주호 팀장, 정동환 본부장, 한국광해광업공단 ESG경영처 김경호 처장, 김충렬 팀장, 구남일 차장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직무대행 송병철)은 폐광지역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정동환)와 함께 '희망채움, 첫살림' 사업을 진행하며 5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희망채움, 첫살림'은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광산지역을 복구하고 새로운 가치를 채워나가는 것처럼 폐광지역 내 자립준비청년들에게도 새로운 삶의 기반과 희망을 마련해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금전적 후원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를 통해 폐광지역 내 보호종료 청년들에게 첫살림 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직무대행 송병철은 "폐광지역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 정동환 본부장은 "보호종료 청년들이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지원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앞으로도 폐광지역을 비롯한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보다 많은 청년들이 자립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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