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에듀테크 기업 한컴아카데미는 차세대 IT·SW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한 '2025 한컴 주니어 드론 코딩 캠프' 1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돼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학년과 저학년이 멘토-멘티로 짝을 이루는 협력 학습 방식을 도입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1기 시행인만큼 참가 문턱을 낮춰 지속적인 참여를 확대하고자 모든 참가자에게 수강료 70%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한컴아카데미는 20년 이상 축적한 교육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캠프를 즐길 수 있도록 흥미로운 디지털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SW 및 AI 경험이 없는 학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구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구성해 몰입도를 높였다.
캠프 참가자들은 코딩 드론을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조종하면서 첨단 기술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켰으며 SW 코딩을 통해 드론을 제어하는 경험을 쌓으며 자신감을 키웠다. 이번 학습은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종헌 한컴아카데미 대표는 "드론 코딩 캠프의 성공적인 운영을 계기로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반영한 청소년 IT·SW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