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카본, 미국산 LNG 수출 허가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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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국카본, 미국산 LNG 수출 허가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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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한국카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허가를 승인했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9일 오전 9시 33분 기준 한국카본은 전 거래일보다 980원(6.66%) 오른 1만569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중 1만662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14일 루이지애나주 커먼웰스 LNG 프로젝트의 수출을 허용한 가운데 한국카본이 최근 자체 개발한 LNG 선박용 보냉재 2차 방벽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영향으로 보인다.

LNG선박용 보냉재는 복합소재 기술이 적용된 유리 섬유 강화 폴리우레탄 폼이 사용되며 LNG가 탱크 내에 극저온 상태로 유지돼 보관과 유지가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을 가진 자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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